124주년 필리핀 독립기념일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매주 진행하던 농구리그도 멈추고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면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샬롬공동체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번 행사가 잘 치루어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대한민국도 식민의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 의미가 남다름은 당연합니다.
함께 독립을 축하합니다.
10년 만에 레촌(필리핀식 통돼지 비비큐)을 맛보았다는
어느 필리핀 분의 후기에 묘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공동체와 센터가 여러분의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