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어울리는 행사 중에 하나가 김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희망연대 노조와 함께 하는 김장나누기 행사가 오늘 있는 날...
많이 춥지 않아 다행인 그런 날,
어제 부터 준비한 1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그면서
올 한 해의 삶도 잘 익어가길 기원해 봅니다.
갓 담근 김치에 수육과 막걸리 한잔이 딱 어울리는 그런 날이길~
그런가 하면
센터 통역선생님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상담하고 통역하는 일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감정에 휩싸이기도 하고 혹시 잘못 이해할까 긴장도 되고...
그래서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가지고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선배 통역사들에게 배움의 시간을 가집니다.
길은 멀지만 함께 걷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달하겠지요?
우리가 아니면 누군가라도 가야 할 그 길에
조금이라도 빨리 함께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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