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년동안이나 변변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설마 설마하고 기다렸던 시간은 영 올 생각이 없는지 마음 졸이던 차에
방역수직에 따라 인원을 조정하고 소규모라도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하자고
의견을 모아 진행하였습니다. 다행이도 백신도 어느 정도 접종이 마무리 되었고
사적모임인원도 8명으로 늘어 센터 봉고차를 활용하여 대한민국 방방곡곡
나들이 프로그램을 공동체 리더들을 중심으로 우선 진행하였습니다.
모처럼 나들이에 모두들 신나기도 하였지만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하지 못함에
마냥 기쁘지만은 못했습니다.
다행이 이제 11월 부터 일상회복이 단계별로 진행된다고 하니
그때는 모두 함께 나들이를 떠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방방곡곡 나들이가 진행된 3주 내내 날이 좋았습니다.
불게 물든 단풍처럼 우리의 일상도 어서 제자리를 찾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함께 해주신 공동체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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