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잊지 않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화음으로 이주민들에게 위로를 선사해주시는
캔티클합창단... 10년이 넘게 꾸준히 이 자리를 지켜주고 계십니다.
한파에 혹여 이주민들이 많이 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지만,
합창단의 마음을 알았는지 많은 이주민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종교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음악 앞에서는 모두 하나였습니다.
어쩌면 음악이 아니라 마음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화려한 무대도, 안내리플렛 조차 만들지 못한 소박한 공연이었습니다만,
마음만큼은 세상 그 어떤 무대보다 멋지고 화려한 무대였습니다.
최고의 무대, 최고의 관객!
추위도 날려버리는 이 따뜻한 공연에 내년에는 여러분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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